대원인데코

높은 습도로 인한 온 집안 곰팡이 해결 미션 두번째는 집현관이었어요.

페인트는 일전에 샀던거 조금 남은거랑, 이번에 작은방 1칸용 추가로 구입해서 반정도 남았어요~

현관이 너무 지저분해서 집에 들어올 때마다 한숨이 나왔는데.

하늘색으로 깔끔하게 단장을 하니 집에 올때마다 미소가 지어집니다.

딱 현관만 손을 봐서.. 현관과 이어지는 거실쪽 벽면에 피어있는 곰팡이도 조만간 해결을 봐야할거 같지만..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배관 때문에 뻥뚫려있는 벽면의 벽지가 물을 먹어서 엉망이길래 나무를 덧대어 종이를 몇겹으로 덧발라서

페인트를 발랐더니 조금 우는군요~ㅎㅎ;;

깔끔해진 벽면.. 차이나죠???

페인트를 더 구입해서, 곰팡이때문에 씨름하고 있는 옷방이랑, 거실 천장하고 벽면에 칠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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