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kg짜리 사서 큰방도 칠했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하루는 천장을 칠하고, 하루는 벽을 칠했어요.
큰방도 바닥쪽 벽에 곰팡이가 심했었는데, 심한 부분에는 페인트를 막 덕지덕지 발랐어요.
천장은 그냥 흰색으로 칠하고, 벽은 적청색과 검정색 조색제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색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사진으로는 조금 다르긴 한데, 실제로 보면 검정색을 조금 섞어서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색깔이예요.
벽이 조금 허전한 것 같아서 그래픽 스티커도 붙여보았어요.
이번 겨울에는 곰팡이 없는 방에서 잘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으하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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