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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5일 시공 (거실 1/2, 방1)
작성자 고민**** (ip:112.170.157.130)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5-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530

운영자분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배송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페인트칠은 아기 아빠랑 둘이서 5월5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했습니다.

 

페인트 12kg 사은품 외에 추가로

 

마스킹 테이프, 바닥 깔개용 비닐2개, 벽면용 붓 소 1개, 롤러1개, 트레이, 커버링테이프 1개

 

더 구매했습니다.

 

예상대로 사은품으로는 모자라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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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 막대기는 집 주위 철물점 2군데에 들려봤지만

모두 팔지 않아서 롤러만으로 칠했습니다.

(역시나 안경이나 옷, 팔에 많이 튀더라구요)

 

처음으로 마스킹테이프 커버링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 다음에 바닥에 비닐을 깔고

페인트를 플라스틱 국자로 골고루 휘저은 다음

우선 붓으로 가장자리를 칠하고

트레이에 페인트를 덜어 롤러로 칠했습니다.

 

끝내고 나니 생각보다 고되더라구요ㅎㅎ

처음엔 뭣 모르고 덤볐지만

 

페인트 뚜껑을 열 때부터

냄새가 있더라구요.

물건 받기 전까진 막연하게 밀가루+솔향 이지 않을까 했는데

제 코에는 페인트 냄새+솔향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거실을 칠 할땐

현관과 창문을 열고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냄새가 약간나긴 했지만 코가 약간 따가운 정도였고

견딜만해서 그냥 칠했습니다.

 

그 다음에 방을 칠 할땐 거실에 아기가 있어서

방문은 닫고 창문만 열고 칠을 했습니다.

 

환기가 제대로 안 되는 좁은 공간에 많은 양의 페인트를 칠하니까

냄새가 강해서 그냥은 칠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던 특급 마스크 쓰고 시공 했습니다.

(이게 페인트 냄새인지

유해물질이 분해되는 냄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에서 자는 것은 포기하고

가족 모두 어느 정도 환기가 된 상태인 거실에서 잤습니다

현관하고 거실 창문 조금 열어놓구요.

 

문을 닫고 시공해도 될 정도라고 설명하셔서

그 날 밤 아무 생각 없이 

방에 문이며 창을 닫고 페인트를 말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냄새가 옷이며 가구에까지 배여서

계속 창문 열고 선풍기를 틀어놔야 했습니다.

(이제는 냄새가 거의 빠져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은 없고 너무좋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거실처럼 계속 환기를 시켰을텐데

(거실의 경우는 2-3일 환기시키고 나니 생활할만 했거든요)

문 닫고 있었다가 냄새 빼기까지 꽤 힘들었습니다.

 

아참.. 테이프 제거 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뭣 모르고 벽지랑 약간씩 붙은 곳은

뗄 때 벽지까지 같이 뜯어지더라구요.

나중엔 칼로 먼저 한 번 긋고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굽돌이 하고 벽지 경계면은 깔끔하게 칠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조색제는 따로 구입하는 게 원하는 색상 만들기 쉬울 것 같습니다.

 

흰색 칠을 하고 다음에 색깔 있는 곳을 칠 할 땐

트레이나 붓을 씻어서 사용해야

색이 얼룩 덜룩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그냥 재사용 했더니

티가 조금 나네요.

 

모든 준비를 미리 끝내고 한꺼번에 페인트칠을 해야지

중간에 쉬었다가 하면

페인트 굳은 덩어리가 생겨서 지저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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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오고 난 후인데도 괜찮은 걸 보니

벽지 곰팡이에 이만한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냄새도 금방 빠지구요.

 

해보고 나니까

빈 집에 시공하고 환기시킨 다음에 이사하는게

제일 좋겠다 싶었습니다.

 

첨부파일 DSCF36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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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인데코 2011-05-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감사합니다
    페인트를 개봉했을때 냄새가 나는것은 소나무 추출물의 원액이 함유되어 냄새가 나는것으로 인체에 해가되는 것이 아니며 넓은 면적을 칠한후에는 은은한 솔향이 나게됩니다.
    그리고 곰팡이가 있는 곳에 칠하면 유해성물질을 분해/탈취하는 가정에서 시큼한 냄새가나게됩니다.
    이럴경우 문을 열고 환기를 충분히 시켜야됩니다.
    동일한 제품을 곰팡이가 없는 벽면에 칠하면 냄새가 나지 않으며 제품 자체의 솔향이 납니다.
    칠한방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가공된 합판 등으로 만든 유해성이 함유된 가구나 장식장 등을 넣을 경우에도 그 유해성물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런 가구를 칠이되지 않는 방에 넣을 경우 냄새를 느끼지 못할뿐 유해성 물질이 배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분해/탈취 후에는 유해성 물질이 배출되어 정화된 공간이 됩니다
    분해시 냄새가 나더라도 두통이 있거나 역겨운 현상을 없습니다
    그리고 굽도리 등에 깔끔하게 칠하려면 굽도리 끝선에 테이프를 붙인후 칠한고 제거하면 깨끗하게 칠할 수 있으며 테이프는 붙일때 끝부분만 눌러서 붙이고 작업이 끝나면 바로 제거해야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거가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칠한후 다른 색상으로 칠할 경우 반드시 도구를 세척하여 칠해야 합니다. 물감으로 그림을 그릴때도 다른 색상을 칠하기전에 붓을 씻는 경우와 동일합니다.
    조색제는 일반적으로 칠하는 파스텔톤으로는 보내드리는 조색제로 충분하며 진할게할 경우 추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인트칠 도중 후식할 경우에는 롤러나 붓을 페인트 통에 넣어둬야 굳는 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다음날 칠하경우에도 통에 넣고 뚜껑을 닫아두면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공지한 시공방법을 잘 읽어보신 후 시공하면 훨씬 더 쉽게 칠을 할수 있습니다
    물감으로 칠할 때와 동일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후기 감사드리고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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