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에 냄새랑 가족중에 비염 환자가 있어 천연페인트로 시공했습니다.
혼자서 해야해서 일단 5kg로 복도(?)라고 할 수 있는 부분만 칠했습니다.
물은 되도록 섞지 않고 아주 빡빡하게 효과가 만빵 나타나라고 빌면서 시공했습니다.
천장과 벽면을 시공했고 천장은 흰색으로 2번, 벽면은 흰색으로 1회, 조색제를 넣고 1회를 작업했습니다.
실제색은 레몬색에 가깝습니다.
에.. 그리고 몰딩을 다른색으로 칠할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작업해놓고 육개월이 지났네요... 허허허....
참고로 비염은 많이 좋아졌고, 반지하 냄새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페인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 넣지 않고 빡빡하게 문질러준 덕분!!!
그래서 온방을 칠하려고 합니다... 힘이들겠지만 좋은줄 아니까 또 해야겠어요.. 하하하
(첫번째 사진은 마르기를 기다리는 과정중에 혼자서 심심해서 장난으로 글씨를 써 봤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