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 22일자 SBS보도 자료 >
미국 그린가드에서 정한 가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대한 친환경 기준치는
부피당 0.03마이크로그램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가구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소파에서 부피당 0.12마이크로그램이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준치의 4배를 초과한 것입니다. 특히 소파는 포름알데히드가 많이 방출되는 합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가구에 비해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기간이 6배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밖에 식탁에서는 0.03마이크로그램, 침대와 장롱은 0.025마이크로그램의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종욱/신촌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 어린아이들은 피부도 여리고 호흡기도 약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라든가 천식, 기타 여러가지 호흡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 가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은 대부분 휘발성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집니다. 하지만
포름알데히드는 다른 오염물질에 비해 감소량이 3분의 1 수준이기 때문에 더 꾸준하게 관리
를 해야 합니다. 실내온도를 높이고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하는데요.
새 가구, 특히 새 소파를 집안에 놓았을 때는 6개월 이상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공민지 리포터)
천연 음이온페인트 자연속으로는 포름알데히드(hcgo) 탈취율 60분 경과시 60.0%,
120분 경과시 64.3%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탈취율이 증가합니다.
(시험방법 : KICM-FIR-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