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찮게 해드렸던 김효영입니다.
우선 안방밖에 칠하지 못했는데요,
남편이 힘들다고 그만하자그래서..ㅋ
근데 저는 하나도 안힘들더라구요.
남편 출근하면 제가 거실은 혼자서 다 하기로
합의봤습니다.
페인트도 너무 많이 남고,
또 칠하고 나니 안방문위기가 너무 좋아서
안하고는 못베기겠네요.
참..그리고 페인트칠하다가 배고파서 자장면 시켜먹었는데
배달하시는분이 어디서 송진향이 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흰 내내 칠하느라 냄새를 잘 몰랐는데
그 분이 그러시니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우선 안방만 올리고,
거실 칠하고 나면 거실도 사진 올릴게요.
참..그리구 전에 전화로 말씀드렸는데
조색이 조금 어려워서(그나마 제가 미술 전공자인데도 조색이 힘들던데 일반사람은 더 힘들겠더라구요)
몇 가지 잘 나가는 색상을 조색해서 판매하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구 페인트 너무 많이 남아서 한통 반품했는데
카드결제수수료 많이 나올텐데도 그 금액 그대로 송금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마음 만큼 자연속으로 번창하시길 바래요^^
힘들었을텐데 후기도 잊지 않으시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