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마음이 설레는 봄이 오고, 딸아이도 대학을 가고, 칙칙한 벽지를 보니 우울함이 몰려온다.
이번에 작은딸이 대학을 들어갔어요.
새출발하는 여대생의 방을 깨끗하게 해주고 싶어 고민 끝에 쉽게 할 수 있는 페인트를 선택했다.
몸에도 해롭지 않다고 하니 더 마음에 들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작은 딸을 위해 고양이를 그려주었어요.
아주 만족해하는 딸을 보며 저도 만족스럽답니다.
큰아이도 빨리 해달라고 조르네요....문이 문제였다. 문을 칠했더니 얼룩이....
자세히 보니 방문 칠하는 페인트는 따로 있었다. 이럴수가....
수고스럽게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다.
천정과 벽사이 나무를 감쌀수 있는 좁은 커버링 테이프가 있다면 더 쉬울것 같다.
벽면용 페인트로 방문을 칠한다고 얼룩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벽면용으로 방문을 칠할 경우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이며 간혹 방문에 칠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몰딩이나 문틀 등에 보양작업시 사용하는 테이프가 있습니다.
마스킹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이용하여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곳에 붙이고 작업한후 제거를 하면 됩니다..
페인트 칠할때 필요한 도구나 칠하는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고싶으면 자주하는 질문란 코너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시공후기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세요